
남자친구 곧 군대 입대하는데 주변에 친구들 보면 예약카톡이라든지 선물 미리 주문해 놓고 입대하면 좀 뒤에 서프라이즈로 꽃 선물을 택배로 받는다든지 하는 거 보면 부러워.. 남자친구가 진짜 사랑해주는 거 같기도 하고..
근데 내 남친은 저런 거 잘 모르기도 하고 안 해줄 거 같아서 벌써 서운한 마음 드는데 은근슬쩍 알려주는 방법 없을까... 대놓고 "내 친구 남친이 예약카톡 해놓고 들어갔대" 이러기에는 너무 해달라고 티내는 거 같기도 하고 이렇게 말 하고 톡 받으면 서프라이즈 느낌은 아니라 진짜 남친이 알아서 알아줬음 좋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