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곧 군대 입대하는데 주변에 친구들 보면 예약카톡이라든지 선물 미리 주문해 놓고 입대하면 좀 뒤에 서프라이즈로 꽃 선물을 택배로 받는다든지 하는 거 보면 부러워.. 남자친구가 진짜 사랑해주는 거 같기도 하고..
근데 내 남친은 저런 거 잘 모르기도 하고 안 해줄 거 같아서 벌써 서운한 마음 드는데 은근슬쩍 알려주는 방법 없을까... 대놓고 "내 친구 남친이 예약카톡 해놓고 들어갔대" 이러기에는 너무 해달라고 티내는 거 같기도 하고 이렇게 말 하고 톡 받으면 서프라이즈 느낌은 아니라 진짜 남친이 알아서 알아줬음 좋겠다ㅠㅠ
원래 남자친구가 그런 서프라이즈 해줬어?
그렇게 대놓고 친구 남친이 예약카톡 해놓고 갔대 라고 말해도 안하는 사람은 안하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더라.. 그냥 원하는거 말해보는건 어떨까..?
대놓고 요구해. 안그러면 몰라
받고싶으면 대놓고말해여됨ㅋㅋㅋㅋ이런걱정하능거보면 원래도 그런스타일아닌거아냐? 눈치있으면 알아서 할거알지만 안할거같지만 받고싶으면 말해야될듯...내남친도 이래서 나걍 이제 체념하고 모른척 다 말햌ㅋㅋㅋ
내 남친이 그런 거 할 줄 하나도 모르고 군대갔어 정말 군대 있는 동안 내내 그런 심쿵모먼트 없고 px에서 여친 주려고 군인들이 선물 많이 산다던데 내 남친 로카티가 전부였다 근데 그걸로 서운하기 시작하면 군대 있을 때 계속 그래서 나 한 번 화냈자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