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거짓말에 눈 감아준적 있어?
자기들 남자친구가 피시하고 새벽 2시에 집 간다해서 알겠다하고 코 주변에 상처 났던거 생각나서
코 사진 찍어서 보여주라니까 보여주기 싫다면서 안찍고싶다고 말하는거야
카톡 하다가 새벽 3시에 잘거라길래 잘자하고
나도 잠들었다가 뭔가 느낌 쎄해서 한시간 뒤에 깻어 폰 켜서 남자친구 차 시동 걸려있는지 아닌지 확인을 해보니 시동도 걸려있고 키로 수도
실시간으로 줄어들던데
새벽 4시에 집에 들어간건데 거짓말한걸 난 알아버렸어
근데 남자친구가 본인 친구들이랑 놀고 싶어하는걸 난 알고 있었고 내가 잘못했던 점도 있어서 이 상황을 남자친구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 했겠지 하고 넘어가는게 맞는걸까 아님 확인을 해봐야되는걸까
자기가 그 거짓말에 남친과에 관계가 많이 틀어질 정도로 힘들게 느낀다면 말해서 물어보는게 맞다고 봐. 괜히 마음속에 담아놓으면 쌓이고 쌓여서 작고 사소한 일에도 그때 그일 있었지
하면서 싸우게 되더라. 그래서 첨부터 오래 가고 싶은 사이라면 거짓말도 속이는것도 없었으면 좋겠어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