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남자친구한테 서운한점을 장문으로 보냈는데..내 글의 1/3도 안되는 길이로 답장이 왔어..ㅜ 길이가 다는 아니지만앞으로 안그러겠다, 많이 짜증나고 신경쓰였겠다, 미안하다는 내용인데 나는 이게 맘에 차질 않아..나한테 확신을 주는 말들도 같이 해주면 좋겠는데..해달라고 징징댈수도 없고ㅠ 정확히 어떤 의도로 그런 행동과말들을 했는지, 내가 오해하는 부분은 절대 아니라고 이런 내용들 말야.. 자기들은 이럴때 어떻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