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남자친구한테 서운한게 많이 쌓였는데 몸상태도 안좋아서 예민함 max였어.. 자존심 때문에 티만 팍팍 내다가 결국 급발진으로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졌는데 마치 기다렸던 사람처럼 내 흔적 다 지우더라 옷 달라고해서 내일 주겠다고 했는데 해맑은 이모티콘을 보내질 않나.. 다시 붙잡으면 후회할까??ㅜㅜ 나만 진심이었던 관계였나 싶어서 서운하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