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한테 상황+말로
너무 큰 상처를 줬다...
남자친구는 오늘같은 날에 왜 그런 얘기를 하냐
했고...
우리가 너무 자주 갈등 있었던 소재
+ 남자친구는 정말 많이 노력했지만 나혼자 민감한 소재라 꼬장 부려버린 느낌..
사과했지만 더 얘기 안하고 싶어하고 ㅠㅠ
우리 둘 다 서로 축하해주는 기쁜 날이었는데
내가 망친 기분이고
아무리 생각해도 안해도 될 하면 안될 말인데
그 상황에서 왜 그 말을 꺼낸건지 나도 이해안되고
너무 후회되고 진짜 가슴 저리게 미안하단 감정을
태어나서 거의 처음 느꼈어...
다시 말 꺼낼 수도 없는데(사과 목적이어도 또 언급하는건 너무 독 같아 상황이..)
너무 힘들다 ㅜㅜ 너무 후회되고
다들 이런 경험 있어..? 시간이 약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