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한테 물풍선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야할까? 만난 지 얼마 안 됐고 직접적인 관계는 한 번 했는데 걔도 나도 오랜만이고 서툴러서 끝나고 자기 바빴거든 ㅠㅠ 근데 물풍선을 못했단 말야? 어떻게 말해야 좀 자연스럽고 괜찮을까??
그냥 끝나고 물풍선 해보자! 하면 돼 ㅎㅎ 남자들도 다 알걸?
나보고 그런 거 어떻게 알았냐구 그러지는 않겠지? 만약 그러면 뭐라고 말해야할까 ㅠㅠ
성교육 시간에 배웠다구 해!ㅋㅋㅋㅋㅋ 아님 이걸 모르는 게 더 이상한거 아냐?? 라구 행 ㅎㅎ 사실이니까...
그래야겠다 나도 많이 서툴어서 ㅠㅠ 고마워!!
물풍선 해봤어? 하고 꺼내봐! 나랑 남친도 처음엔 안하다가 두번째때 내가 말 햇더니 그 이후로는 꼬박꼬박 가져가서 물풍선 해서 보여줘 ㅋㅋㅋㅋ
”물풍선을 꼭 해야 한대“라고 콘텐츠에서 배웠다고 했어
물풍선이 모야 ?? 뒷북 미안
글 쓴 자기는 아니지만 콘돔 쓰고나서 안에 물 채우고 혹시 구멍 나거나 찢어진 곳 있어서 물 새나 안 새나 확인하는 거야 안 샌다면 오케이임
오우 자기 고마워!
내 남친은 부끄럽고 민망하다고 싫어해 그냥 눌러보고 확인하는걸 선호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