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의 야동에 대해 글이 올라와서 단순 자기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서 글을 써봐.
아래 글에 써있기를,
남자들은 포르노에 나오는 여성에게
감정이입 자위를 하기에 단순 성욕 배출과는 다르다.
때문에 연인과 교제중에 야동을 보는건 핑계일뿐이다.
근데 사실 남자친구가 있는 나의 경우
포르노에 나오는 남성의 신체, 성향이
상당수 내 스타일일때가 있어.
그런 포르노를 골라보는 것도 맞고.
그럴때면 "아 저 사람한테 박혀보고 싶다" 라는
생각도 할때 있고, 그런 상상을 하며 자위를 하기도 해.
더 나가서 설렐때도 있는 듯.
근데 나는 이건 단순 성욕이 불러온
일시적인 감정일 뿐이라고 생각하거든.
성욕이 불러온 일시적인 감정이
내 연인에게 느끼는 사랑과 동일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연인이 있을때는 야동을 보며 그런 감정을 느껴선 안될까?
물론 그게 이해가 안되는데 억지로 자기 애인을
이해하라는 말은 아니야. 이해가 안되면 서로 소통하고
해결방안을 찾는게 맞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