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의 과거의 잘못이 안 잊히구 계속 생각나면 어떡해야하나요..? 계속 만날거라면 잊는 게 맞다는 걸 머리로는 아는데 실천이 잘 안돼네오 ㅠㅠ
평소에 잘 살다가도 조금만 잘 못하면 과거일까지 끄집어내져서 5만큼 화나야할 일이 10만큼 화나는 느낌… 남자친구한테 이야기해봤을 때는 자기가 더 잘 하겠다고 했지만, 솔직히 저는 이제서야 보통 수준, 아니면 그 조금 이하 수준으로 잘해주고있다고 생각하고 이정도로는 과거의 앙금이 풀리지 않는 것 같아요……. 어떡해야할까요..?
헤어져야한다는 답은 나와있는데 제가 그러고싶지 않은건지, 아니면 제가 너무 빨리 헤어짐을 고려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혼란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