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자친구와 첫 삽입을 시도했었습니다.
너무 아파서 얼마나 들어온건지도 모르겠는데, 남친은 거의 느낀게 없다고 했을만큼 많이 들어온건 아닌 것 같아요.
근데 분명 콘돔 끼는걸 봤는데 빼고 나니 콘돔 없이 들어왔었다는걸 알았습니다.
가임기도 아니었고 많이 들어왔던건 아니지만 걱정입니다..
임신의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겠죠..??ㅠㅠ
아주 희박할거같아요 근데 왜 콘돔 낀 걸로 오해하게 하고서 콘돔 제거했대요?!!! 명백한 스텔싱이고 그건 외국에서 처벌도 가능한 범죄인데요 ㅠㅠ
그게 사실 걔도 저도 약간 술취했고 넣기 전에 좀 만지기도 해서...ㅠㅠ 저희 둘다 좀 무지한 상태로 해서 이렇게 되어버린 것 같아요ㅠㅠ 남자친구도 그럴 의도가 없었는지 많이 미안해 했거든요ㅠㅠ
상황이, 또 의도가 어떻든 결과적으로는 스텔싱이었고 그건 무조건 여자쪽 리스크가 크니까요.. 신중히 생각해보심이 좋을 듯 해요. 앞으로도 믿을만한 사이로서 섹스할 수 있을지 꼭 고민해보셔요ㅠㅠ 내 몸을 책임질 사람은 나 뿐이니까! (전 콘돔쓰고 첫 섹스했었는데도 월경이 한참 미뤄져서 많이 불안해서 임테기+산부인과 방문 등등 스트레스 엄청 받았던 기억이 있어서,,, 자꾸 댓글이 길어지네요ㅠㅠ 자기님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네네!!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꼭꼭 잘 참고할게요💕💕
저는 섹스 너무 취하면 안해요 실수할수도 있어서 가급적이면 담부터는 꼭 맨정신으로 콘돔 제대로 챙겨서 하세요.... 뭐가 됬던 윗 자기 말처럼 스텔싱 낌새가 보일락 말락 하니까 ㅠㅠ
안에 사정하지 않으면 가능성은 희박하긴 하지만... 진짜 여동생들한테 맨날 해주는 얘긴데, 나중에 남친이 노콘 하자고,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거냐며, 책임지겠다면서 설득 시도가 한마디라도 있다면 헤어지는게 솔직히 답. 그 사람은 사귀는 내내 설득하고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할거예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강요당하면 안되요! 진짜 사랑하면 피임 무조건 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