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이 너무 다른데… 아직까지 큰 불편함을 겪어본 적은 없거든? 그럼 그냥 계속 사귀는건가…
남자친구는 지극히 평범한 인생을 살고 싶어하는데 난 좀 아니야… 남자친구는 한국에서 평범하게 결혼해서 직장 다니고 애 낳고 살길 원하고
나는 해외에서 중장비 관련 직종에서 경험이 있어서 이걸 살려서 돈 왕창 벌고 싶어… 그리고 난 한국에서 살고 싶지 않아
난 한국에서 다니던 대학만 졸업하고 해외로 이민절차를 밟을 예정인데… 지금 이 사람이 너무 좋고 잘 맞긴 한데 결혼도 못할 거 뭐하러 사귀나 생각도 들고… 자기들이라면 어떻게 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