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에 대해선 찌질이 울보가 되는 이유가 뭐지... 좋아해서 그러는 거겠지만 원래 난 눈물도 없고 주변에서 로봇이냔 소리 자주듣는데 남자친구일에 있어선 울보가 되는 거 같아
막 보호본능자극 지켜주고싶어 귀여워💓눈물이 아니고
왜 이런 거 가지고 우는 거지? 이게 울 일인가? 싶을 정도로 별거 아닌 포인트에서 눈물이 나...
용기도 없고 나약하고 유리같은 멘탈에 내 자신이 싫어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은데
마음 굳게 먹는 법 없나 ㅠㅠ 나 진짜 이러기 싫은데 한심하고 남자친구도 이런 모습 자주 보면 지칠 것 같아..
나도 비슷하게 많이 울었는데 뭐든 경험하다보면 무뎌진다고 지금은 웃음포인트로 바껴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