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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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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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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800일이라 오늘 만나는 거 좀 기대했는데.. 회사사람들이랑 저녁먹는다더라고.
차라리 아예 회식이면 모르겠는데 상사들 없이 또래 모임인거라서 좀 서운하네.
게다가 다른 동료는 여친이랑 여행 간다고 불참했다더라.
남친이 직장인이라서 기념일, 생일 당일에는 거의 못 만나.
오늘은 그래도 금요일이니까 조금 기대했었어.
2년 넘게 만나면서 아직도 이런 걸로 서운해하는 내가 너무 유치한걸까?
연애 초부터 함께하는 시간을 나만 아쉬워하는 느낌 때문에 마음고생 좀 했었는데..
이제는 나도 상관없고 만나는 거에 미련 없어진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
이런 기분 느끼면서 연애해본 사람 있어?
지금 좀 외로워서 여기에 주절주절 글 한번 써봤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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