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자친구랑 6시간전에 헤어졋는데
너무 힘들어 계속 울고 멈추고 무한 반복중이야.
내가 먼저 그만하자 했는데 내가 왜케 힘들까.
남자친구랑은 500일 넘게 만났고,
너무 잦은 다툼도 많았었고
성격 성향 진짜 안 맞거든.
만났을때 웃는날보다 우는날이 더 많아서
정말 사랑하지만. 이젠 정말 끝이 보여서
서로 각자 행복해지자고 끝냈거든
근데 ㉯ 자꾸 눈물나고 관련 물품만 봐도
미칠거같ටㅏ 어쩌면 좋ටㅏ..
어떻게 잊어
힘들겠지만 미래를 생각하면 지금의 선택이 옳았다 생각할때가 있을꺼에요
그러겠죠?
저는 늦은나이에 결혼해서 1년도채 않됐는데 많이 후회하면서 울면서 이시간까지 잠도 못자고 배회하고 있습니다
어떡해요.. ㅠㅠ
잦은 다툼... 성격 성향이 안맞는다면 잘 헤어진거야!! 500일도 억지로 끌고온 느낌일거고.. 앞으로 행복한일만 있을거야!
맞아..500일 억지로 끌고온거.. 좋아한단 사랑한단이유로.. 그래서 지금 너무 힘든걸.. 자고 인났어도 인나자마자 폭풍오열중이야.. ㉯ 어쩜좋아
실컷 울고나면 진정될거야!!!
오 자기자기 방금 헤너졌구나 아름다운 이별은 없지만 아름다운 만남은 있다고 생각해.. 아파도 팍 아프자 금방 잊게..
시간이 약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