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4년째 연애중인데 어릴땐 마냥 좋고 이만한 남자는 없다고 생각했는데요 저도 나이가 들다보니 이제 결혼 적령기가 점점 다가오는데 남자친구에게 결혼이야기를 꺼내면 자기는 비혼주의이다 강아지만 키우고 내애는 낳기 싫다 피임수술해라 이러는데 전 행복한 가정에서 내 애기 행복하게 잘 키우는게 미래목표거든요ㅠㅠ 아무리 서로 좋아해도 헤어지는게 맞는거겠죠?
음.. 꿈꾸는 미래가 서로 다르다면 헤어지는게..
네😢 가장 중요한 가치관이 다르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헤어지고 가치관이 맞는 사람을 만나야지..ㅠㅠ 좋아도 서로 그리는 미래가 다르면 어쩔 수 없지만 각자의 길을 가.
근데 피임 수술을 왜 여자더러 하라하지 .... 정관수술 먼저하라 하고싶당 ..ㅎ...... 결혼가치관 안맞아서 많이 헤어지드라 ~ 자기도 맘아프겠지만 헤어지는게 맞을거야...
어 그러게 피임 확실히 하고 싶으면 훨씬 간단한 정관수술을 남자가 하는 게 맞는 건데 자기가 수술할 생각은 없나?
그러네 자기가 수술하기 싫으면 그냥 콘돔을 끼던가... 좀 어이없군
어 근데 피임수술을 왜 자기한테 미뤄..? 다른게 아니라 저게 너무 이상하네 지가 정관수술하면될걸
아.. 맘 아프다.. 넘 다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