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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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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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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3년 반 사귀었어 너무 잘 맞고 같이 있으면 재밌어 근데 우리는 진짜 잘 안 싸우는데 만약 싸우게 되면 항상 같은 이유야 (남자친구의 말투)
(녹음본 주변사람들에게 들려주면 ”원래 말투가 이래?“ 라는 말 많이 들음)
평소엔 정말 다정하고 표현도 잘 해주고 한결같은 사람인데 본인의 기준? 선에서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말투가 바뀌고 한달까
여튼 그런 이유로 싸웠을 때마다 노력하고 있다고 얘기해.

어제도 싸우는데 완벽하게 고치겠다고 하는 건 넘어지지 말라고 하는거랑 똑같다 노력하고 있는데 정말 너가 느끼기에 전이랑 전혀 달라진 게 없어? 이러는데 할 말이 없더라구

2년 후 결혼얘기도 했던 터라 더 복잡하고
사실 이별 생각이 자꾸 드는데

이 사람이 고칠 수 있겠다는 확신도, 이사람이랑 결혼해서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겠다는 확신도 안들어…

헤어지는 게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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