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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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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3년째 만나고 있고 남자친구 직업이 좀 힘든 직업이라 연락도 잘 안되고 그래. 유월이 남자친구가 조금 힘든 달이고 요즘 내가 생각해도 큰 일이 뻥뻥 터지는데 이번 주 내내 하루에 전화 한 통정도. 했고 나는 이해했어 힘들고 바쁘니까.

근데 그러다 어제 남자친구가 지인한테 줄게 있어서 서울에 온다고 했고 내가 굳이 굳이 잠깐이라도 보자고 해서 술 한잔 마시고 왔거든. 많이 대화는 안햤고 그냥 키스하고 스킨십 정도. 그리고 나서 오늘 일어났다고 릴스 하나 보내고 저녁에 또 릴스하나 보내고 일방적으로 잘 자.라고 오는데 잘 쉬었어 라고 보내니까 답장이 따로 없어.

많이 힘들거라고 생각해서 이해해주자 싶다가도 마음이 너무 힘들고 나는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싶어서 답답한데, 내가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힘든걸까? 자기들도 남자친구가 힘들면 이정도는 이해해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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