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랑 3년가까이 만났어 !
어느날 남친집에서 놀다가 자려고 하는데 그날따라 몸상태도
안좋고 피곤해서 관계 하지말자하고 먼저 잠들었단말야
새벽에 잠이 깰까말까하는 상태 알아?
정신은 깨려고하는데 몸이 거부하는 상태랄까.. 뭔가 애매한 상태
그런데 그때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뭐지 하고있는데
눈을 뜬 순간 남자친구가 내옆에서 이어폰도 안끼고
야동보면서 ㅈㅇ를 하더라....
나 진짜 충격받아서 민망할까봐 자는척 뒤척거렸는데
그것도 모르고 화장실 들어가서 마무리하고 나오더라....
그때 너무 충격이라 남자친구한테는 속상하다고 이야기하고
어영부영 풀었는데 그때 이후로 자존감이 회복이 안돼..
남자친구한테 뭐라고 이야기해야할까...
야동도 안봤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남자친구는 아예 안보는게 힘들다하고
그날 이후로 관계는 조금 줄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