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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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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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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2년 넘게 만나고 있는데, 2년 넘게 만나면서 내가 하고싶은걸 말해서 같이 한 것보다 남친이 하고싶은 걸 더 많이 했어.. 나는 하기 싫은 거라도 남자친구가 하고 싶은거면 싫은 티 안내고 다 해줬어. 근게 남자친구는 하기 싫으면 절대 안하려고 하고 한다 해도 싫은 티 팍팍 내면서 괜히 눈치 보이더라.. 근데 최근에 내가 먹고 싶은 걸 배달시켜 먹었는데 배달 시킬때도 먹고싶다고 하니까 꼭 이걸 먹어야 하냐면서 그러더만 몇 시간 뒤에 뚱해져 있길래 왜 그렇냐고 물으니까 내가 먹고 싶은걸 먹어서, 즉 내가 하고싶은 것만 한다면서 기분이 안좋다는 거야.. 그 말 듣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더라.. 내가 그동안 했던 노력들이 물거품이 된것 같고.. 아무말 안하고 있으니까 자기가 아무것고 아니었을 일에 예민했던 같다고 그러더라.. 그 말 듣고 며칠 생각했는데 그 말이 너무 상처여서.. 진지하게 남자친구와 앞으로 만남을 계속 가져야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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