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랑 120일 조금 넘었는데 2시간 장거리야. 남자친구는 지금 재정이 젛지는 않고 근데 어느정도 자기 취미생활 할 정도는 되는 정도?? 편의점 새벽알바를 하는데 한달 전부터 알바를 했거든? 근데 그 한 달 사이에 얘가 조금 사랑이 식은 것 같아 장거리라 전화나 연락이랑 같이 게임히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시간이 점점 줄아들면서 이제 보고싶다고도 안 하고 2주에 한 번씩 보고 사랑해라는 말도 많이 줄어들었어
단순히 얘가 피곤해서 그러는 건지..내가 지금 예민해져서 기분탓인지 잘 모르겠어.. 전에 물어봤더니 피곤하면 자기가 좀 반응도 없고 그렇게 된대 미안하다고 노력하겠다고는 했는데 뭔가 이야기 한 이후로 더 줄은 것 같아.. 전화해도 전처럼 티키타카가 안돼서 재미도 없어
나는 회피형이라 보통 이런느낌이면 마음을 최대한 멀리하고 혼자 이별준비를 하는데..이번에는 너무 좋아해서 그러기가 싫어 이걸 어떻게 극복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