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11일만 있으면 500일인데 요즘들어 애가 너무 무관심해
편해졌다는 이유로 그 아이의 제대로 된 성격이 나오는건지,
아니면 나에게 이제 진심으로 마음이 좀 없는건지 너무 궁금해 뭐랄까, 이야기를 이어가려고 안하고 그냥 답정너 처럼 끊어버려서..
나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 너무 지쳐ㅠㅠ
꽤 진지한 이야기를 시작하려했음에도 그걸 받지 않고 끊거나 회피하려 한다면... 이유가 있다고 봐
남자친구가 조금 바빠서 sns로 많이 이야기하는데 항상 10-15번에 한번씩 궁금해하는걸 되묻고.. 연애초반에 내가 그랬었는데 복수하는건가? 나이가 몇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