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1시간 반~두시간 정도? 거리인데,
내가 남자친구네 갈 때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부지런히 준비하고 가는데,
남자친구가 우리동네 올 때는 점심때 일어나서 밍기적거리고 이러는거..
뭔가 넘 짜증나
평일에 일찍 일어나서 일하고 피곤한거 알겠는데 본인만 일하는거 아니고 ㅋㅋ
오늘도 이제 일어나서 눈 많이 온다.. 어떡하냐.. 이래서 내가 걍 다음에 보자고 했어 ㅠ
아 공감ㅋㅋㅋㅋㅋ 난 플러스로 꾸밈단계 다를때도 빡쳐.. 나는 뭐 안귀찮아서 화장하고 안추워서 예쁜옷 입나.. 잘보이려고 하는건데 남자친구는 모자 푹 쓰고 편하게 입고나오면 진짜 그냥 집가고싶어짐..
아고... 속상하겠다 나같아도 꾹꾹 참다가 그냥 담에 만나자고 했을거같아 많이 속상하면 한번 얘기해보는 것도 좋을거같아
자기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과는 사겨주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