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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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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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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남자친구랑 1년 됐는데, 1년동안 진-짜 많이 했는데
한번도 간 적 없고 절정 근처도 가본 적 없다 ㅎㅎ ..
처음엔 남자친구가 개못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내 몸이 보통 여성들이랑은 좀 다른 것 같은게
질입구가 흥분했을 때도 내 손가락 하나 들어가면 좀 아플 정도로 좁고 단단(?)하다 해야하나..? 그리고 액이 없어.. 진짜 사하라사막이야.. 무조건 젤 필수인데 깜빡하고 여행같은데 가서 없으면 그날 섹스 못하는 거라고 보면 됨. 그리고 어릴 때 압박자위도 많이 해서 그런지 진짜 아-무것도 안 느껴져.. 혼자할때도.. ㅠ 그냥 만지는구나.. 응 들어가는구나..
그냥 이제는 할때 그 분위기랑 사랑해주는 느낌이 좋아서 하는 느낌 ..? 반면에 남자친구는 너무 좁고 조여서 엄청좋아해 .. 그리고 맨날 나도 좋은줄 알아 ㅋㅋㅋㅜㅜ
너무 멀리 와버린 것 같다 .. 불감증에 건조증에 ..
이게 정신적인 면에서의 문제도 있고 질입구가 시술이 필요할 정도로 좁은 사람이 가끔 있다던데 내가 둘다 해당되는 것 같아..
아직 대학생이라 돈도 없어서 병원도 못 가겠고 남자친구한테도 이제와서 다 연기였다고 말도 못하겠고
.. 오늘따라 만족스러운 섹스를 하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고 나도 이제는 좋은 관계 해보고싶어서 자기만의 방 깔아봤어 ..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
혹시 이런거 관련해서 조언해줄 수 있는 자기들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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