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랑 1년을 알고지내고 자연스럽게 호감 가져서
연인이 된 지 2년1개월 째야!!
1년을 알고지내고 자주봐서 그런 지,
서로의 취향이나 생활패턴을 너무 잘 알고
사귀기 전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다 했어서
우리 커플은 2년동안 서로 언성 높여 싸운 적이 한 번도
없더라고! 살짝 투닥투닥 정도??
근데 다들 싸워봐야 진짜 성격 나온다고 싸워보라고 하잖아
자기들은 어떻게 생각해?
이거가지고 부럽다는 친구들도 있는 반면
엊그제 비꼬는 것 같이 말하는 친구도 있더라고.
- 내남친 싸우다 돌변하면 어떡할거냐고..
(남친은 말을 진짜 이쁘게 하는 타입이고
나한테는 화가 안난다고 화도 잘 안내!
내 앞에서 욕도 한 적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