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랑 헤어져야 할까?
우리 둘 다 아직 학생이고 남자친구는 목, 토, 일 알바를 하고 있어 저 삼 일을 제외한 나머지 날은 내가 학업 때문에 너무 바빠서 잘 못 만나 나는 새벽에 잠을 못 자더라도 남자친구랑 조금씩 보거나 하고 있는데 남자친구는 너무 서운해하고 있어 매일매일 싸우고 내가 기분 풀어주려 다가가 봐도 세상 딱딱하게 대하고.. 나중에 들어보니까 날 받아줄 기분이 아니었다 그러더라 요즘 해야 되는 일이 너무 많아서 주말 말고는 시간이 잘 안 나 그래서 그런가 남자친구는 나만 바빠서 못 만난다고 생각하더라고.. 일이 너무 바쁘니까 밤에 그냥 기절하듯이 잠들어버리고 늦은 새벽이 되서야 잠들었다 미안하다 연락하고.. 거의 매일매일 이러니까 남자친구는 나에 대한 기대가 다 사라진 거 같아 내가 너무 많은 욕심을 부리고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