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자친구랑 할 말 없을 때 있어? 사이 안좋거나 그런 경우 말고, 전화할 때나 그럴 때! 와..진짜 말할게 없네.. 이런 느낌 진짜 심심한 느낌. 사귄지 1년 다 되어가는데 데이트도 할 거 없고.. 안정기로 들어가는 과정인걸까? 먼가 이런게 계속 될까봐 갑자기 불안하네ㅠㅠ
흠 그럼 같이 둘이 화면공유로 미드든 영화든 같이 보는 건?
그렇게 공통점을 늘려가려 노력하는거징
나는 휴학생이구 남친이 직장인이라 시간이 잘 안나더라구.. 같이 영화보구 했는데 그 순간에는 먼가 할 거리가 있으니까 괜찮은데 카페에 앉아있거나 딱히 할 거 없을 때 그런거 같앵
흠 그럴땐 그냥 어색하다 솔직히 말하는 건? 그렇게 말함으로서 풀리는 것도 어느 정도 있거든!!
음 난 사귀기 전부터 그랬어 워낙 서로 좋아서 할 말 없어도 상관없는 느낌이야
이거 맞는거 같애!! 똑같을 정도로 잘 맞구 서로 잘 알게 되니깐 말 안해도 알아서.. 자기 말대로 시간지나면 괜찮아지겠지..!!
그럴때 꽤 있었던 것 같아 나는 그럴때마다 주로 여행이나 같이 꾸려갈 미래에 대해서 얘기 나눴던 것 같아 실제로 여행계획 같이 짜기도 하고!! 뭔가 더 편해지고나면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이 자연스레 사라질 것 같아 넘 걱정마
난 남친보다 친구랑 그런 편인데 할말이 없다고 생각들면 진짜 가깝다고 느껴!
오히려 좋게 생각할 수 있겠네!! 마음이 좀 놓인다😀
없을때도 있고 많을때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