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평생 가고 싶다.. 내가 관계 갖는거에 대해서 좀 예민하거든? 그래서 2년 만났는데 제대로 관계 해본적이 없어 둘 다 20대 중반이라 그래도 남친이 보챌만하고 이해도 가서 내가 피임약 먹을테니까 이중피임 하고 해볼래? 했는데 (나 참고로 피임약 맞는걸 못찾았어.. 핌약 먹으면 항상 부작용이 심하게 와ㅠ)
오빠가 난 너가 피임약 먹어가면서 너 몸 건강 해치면서까지 관계하고 싶진 않고 내가 좀 더 참으면 돼 언제든 너가 준비되면 말해 라고 하는데 넘 심쿵.. 울컥.. 평생 같이 가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