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카페를 자주 가는데 개인카페 중에 직접 서빙해주는 카페들이 있잖아요. 거기서 남자친구가 음료 서빙해주시는 분이 디저트랑 음료를 트레이에서 내려주시려고 하는데 남자친구가 그냥 손을 뻗어서 자기가 음료나 커트러리를 내려요. 이 부분에서 서빙하시는 직원 분이 불편하실 수도 있는데 좀 매너없게 느껴져서 고치면 좋을 것 같은데 제가 너무 사소한 것들을 신경쓰는 건가요..??
그정도는 가볍게 말할 수 있지 않을까.??0? 그냥 똑같은 상황이 또 생기면 지나가듯이
남자친구 입장에선 오히려 일을 덜어주려고 하는 걸수도 있을 것 같아. 나도 종종 그러거든 ㅠㅠㅋㅋ 한번 넌지시 얘기해봐~
나같은 경우는 어디서 들은거처럼 얘기해 “손님이 직접 하면 깨지는 경우 많아서 일부러 가져다 주시는거래! 불편해도 그냥 기다리자!” 이런식으로?
어 이거 좋은 아이디어다!!! 나 개인카페에서 일하고 직접 서빙하는데 만약 손님분이 가지러 오거나 음료 집으려하면 사알짝 놀라거든. 실제로 깨질수도 있고 엎을수도 있어서 걱정도 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