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남자친구랑 첫 여행 갈려고 열심히 엄마 속일 작전도 다 짜놨는데한평생 엄마 말을 참 잘 듣고 잘아왔고, 엄마아빠가 워낙 보수적이어서 사실 속이고 여행을 간다는 게 너ㅓㅓㅓㅓ무 무서워… 정말 들키는 상상만 해도 너무 공포스러워 나.. 진짜 너무 무서워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그 생각밖에 안 나서 입맛이 뚝 떨어진다… 언젠가 극복해야할 부분인 거는 알지만 그래도 너무 무섭다,.. 어떡하지 이 감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