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종강하고 강제로 장거리 연애하고 있는데 2~3주에 한번 보거든? 정말 이것도 많이 보는건데 남자친구가 원래 연락이나 전화보다 만나서 이것저것 많이 행동으로 보여주는 편이라 항상 서운하면서도 이해하는 부분이었거든 근데 내가 생리라 그런가 옆에 있지도 않고 서로 알바하니까 연락이랑 전화도 별로 안되고 그냥 식은건가 싶고 2주 뒤에 100일인데 권태기 인가 싶고 근데 만나면 좋긴 해 두근두근한 마음도 있고 남자친구는 참 좋아 나만 그런 느낌? 왜이럴까
행동으로 만나서 아직 보여주는거면 마음은 있는거아닐까? 연애가치관차이 일수도 자기는 연락을 중요시하는반면에 그사람은 만남을 더 중요시하는거지
나두 자기처럼 장거리 연애 해봤는데 차암 불안감이 먼지!!! 불안감 때문에 그런 마음이 드는건대 남친이랑 대화로 이야기 해보는건 어때?
헉 나도 진짜 그랬어ㅠㅜ 근데 지금 연락하는 정도 괜찮은지 물어보고 정하고 뭔갈 요구하고 나서 나도 하나 양보하고 하다보면 점점 안정되더라구ㅠㅜㅠ 근데 힘들었으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