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랑 존나 싸우고
다음달에 계획해둔 제주도 이주랑 계약해둔 서울집을 다 못가게 됐어 근데 애가 진짜 어이가없는게 아버님한테 얘기를 하자마자 안된다 하고 빠구를 당했대 그리고 나한테 제주도 못가 안된다고 이러는거야 한마디도 없이 진짜 찐 통보잖아 ;
그래서 내가 기분나빠하니까 이후에 사과했잖아 이러고 끝
난 아직도 그렇게 말한 이유가 도저히 이해가 안가고 납득이 안돼 그렇게 싸우고 금요일날 부산을 왔어
금요일날 13시간 운전을 하고 오늘 아버님 밥차려드려야한다고 일어나자마자 내려가는데 난 어머님 아버님 오빠 사이에 껴서 진짜 너무 힘들어가지고 이게 연애냐 부모님 꺼두고 한 연애는 맞는거냐 하고 뭐라고 했더니 본인도 개짜증 내거든 이거 누가 잘못한거야 ? 지도 답답한지 올려보래서 올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