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전화하면 기분이 자주 안좋아져.
“방금은 추석에 서로 어디가니까 자주 못보잖아. 오늘도 보려고 했는데 못봤구.. 아쉽다 보고싶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남친은 아쉽다는말 1도 없길래
힝 넌 안아쉬워? 이러니까 말 없길래 내가 넌 나 보고싶은마음이 1도 없어? 물어보니까
“어제 봐서 그런가 보고싶다는 마음은 안들어. 공부해야될게 있어서 그런가” 이렇게 말하는데 충격이고 기분 잡쳐서 눈물 조금 나고 이따가 다시 건다고 하고 끊었어 이런식으로 얘랑 전화하면 기분 나빠지는 이벤트가 많아... 나 기분 나빠도 되는거지 애초에 내가 감정기복 있어서 그런가? 내탓 안해도 되는거지 기분나빠...
자기만의방 꿀팁
내 크레딧 확인
숨어있는 자기 1말이라도 이쁘게 해야지 왜그래? 남친이 너무해, 감정기복이고 뭐고 서운한 상황 맞음
2023.09.26좋아요1- 숨어있는 자기 2
혹시.. 남자친구가 T야..? 진짜 내 전남친 생각난다... 와.. 나는 힘든일 있어서 얘기하면 위로 1도 없이 "근데 난 감정적인사람 싫더라. " 이러고 끝이었어서 질려서 헤어졌거든.. 기분 나쁠만 하지.. 자기 탓 안해도 되는거야.. 자기 맘고생 심하겠다..
2023.09.26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남친 갖다버리고 싶어 쓰레기장에
2023.09.26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 3
남자친구가 너무 T네.. 근데 사실 나도 일주일 정돈 안봐도 괜찮은 사람이라 종종 그렇게 말하는데 그냥 다른 사람으로 받아들이는 거 어때,,? 아니면 남자친구한테 너무 딱딱하게 말하지 말아달라구 햐ㅑㅑ 나도 남자친구한테 장난식으로 말해
2023.09.26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4
나도 T인데.. 저건 T의 문제가 아니라 배려가 없는 것 같아. 같은 말이라도 다르게 할 수 있는데 말이야ㅠ 자기 많이 속상하겠다
2023.09.26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5
빈말로라도 보고싶지~ 해줄 수 있는거긴 한데 남자친구 상황이 많이 힘든 것 같아 공부 얘기 하는거 보니까 취준생일 것 같은데 내가 취준생이여서 공감 되나봐ㅠㅠ 자기 일에 치여서 힘들어하는 것 같은데 서운해도 시기가 시기인 만큼 이해해주고 도닥여주는건 어때
2023.09.27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