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자친구랑 장거리 연애인데 만난제 1년 정도 지났고 서로 첫 연애야
진짜 말 그대로 야정한 님자, 야하고 다정해
성욕도 진짜 많고 정말 착해
나도 성욕 많다고 생각했지만 남자친구 보면 없는편인가? 싶은 생각이 들어
장거리라 한덜에 헌번 3/4일씩 만나는데 만날때마다 자고싶어하고 뽀뽀하고 키스하려고함
그리고 정말 나를 사랑하규나 싶운 행동들이 느껴질 정도로 나를 좋아해줘

근데 최근 스킨십도 좀 피하게되고 몇몇사건들이 생김

난 지방 출신인데 서울로 상경해서 자취를 시작하다보니 집도 그립고 그래서 혼자 울때가 많은데 남자친구는 자기만 있으면 돼~이런식으로 위로하니까 걍 너무 답답함
글고 한날은 영통으로 집에서 혼자 울고있었는데 내가 진짜
엉엉 우느라 영통 음소거했는데 그 점깐 사이에 지 폰으로 소리 켜고 유튜브 보더라
그래서 말 다툼 좁 허고 남친이 바로 사과했는데 그 때 이후로 정이 많이 떨어짐

엄마거 쿠팡으로 고기 먹으라고 보내준거 같이 요리하능데 옆에서 사고만 침
밥 퍼달라고 했는데 자기 밥은 넘칠만큼 퍼고 내 밥은 세숫가락? 퍼더라

그거 보는데 걍 너무 자기가 우선인것 같아서 좀 정도 떨어지고 그래 헤어져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