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장거리가 될 것 같아... 꽤 오랜기간
그래서 원래 항상 먼저 연락하고 만나자고 했던 남자친구가 3일째 하루에 노래 하나씩만 보낸다ㅠㅠ.. 내가 연락하기보단 그냥 냅두는게 맞겠지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거겠지...?
사실 나이 차이도 많이 나서 나한테 맨날 미안하다고 하는데 나는 헤어지느니 차라리 기다리는 시간이 더 행복할 것 같아.. 좋은 쪽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는데 이럴때도 그냥 생각할 시간은 주는게 맞는거겠지.. 목요일날 만나기로 했는데 3일을 못참네.. 에휴 6개월 만나고 이런적이 처음이라..
잉 시간을 갖는다는거야? 아님 장거리? 장거리는 그냥 거리 멀어지는거 아닌가 설명이 약간 더 필요해보여...! ㅠ
근데 장거리랑 연락 빈도수랑은 상관없잖아.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엉 ㅠㅠ
장거리라 더 만나야 할지 그만 만날지 고민 중인 것 같아.. 나이 차이도 많이 나구 직업 특성상 오고 싶으면 올 수도 없고ㅠㅠ 아무튼 그래..
아... 그럼 시간을 갖자는거구나.... 나는 이럴때 그 시간 존중해주는 편이고 자기도 생각을 해보면 좋겠다 ㅠ 어렵겠지만?
장거리 될 것 같아서 남친 지금 마음 정리 중이야?
웅 그런것 같으네.. 오래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본다구 하는데 이게 어떤 마음인지 잘 모르겠어. 나한테는 하루 하루가 아쉬운데..나보다 더 신중하고 생각 깊은 사람이니까 그냥 냅두고 있는데 내가 더 표현해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