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도 그 정도 수준은 오글거려서 못 함... (istp)

난 애인이랑 서로 자기라고 불러!!

나는 남친이 학교 선배였는데 우리가 선배를 형으로 부르는 동아리여서 사귀고도 계속 형으로 불렀단말이야.. 근데 이게 싫어서 자기랑 섞어서 부르고 있어!

나는 애인이랑 자기 여보 라고 많이 해

나는 평소에 이름부르다가 가끔 카톡에서정도 자기라 불러 ㅎㅎ그리고 애교부리고싶을때두 ~

나는 자기라구 하는데 남친은 이름 불러...

sweetie, darling, pumpkin, baby, my love, princess/queen/king/knight 우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

여보는 모르겠는데 자기는 부르다보면 진짜 습관처럼 돼서 나도 모르게 부르는 것 같아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나서도 전남친이 나한테 전화해서 계속 실수로 자기라고 했어

나도 여보는 좀 오글거려서 절대싫은데 자기는 ㄱㅊ아서 애칭 그걸로 고정해서 쓰는중.. ㅋㅋㅋ

나는 내가 자기여보를 원한 쪽이였는데 남친이 별명으로 만족하면 안될까? 이래서 난 찰랑이(머리카락) 남친은 말랑이(뱃살)로 합의했엉! 자기도 별명으로 하면 어떠냐고 물어봐ㅎㅎ

당연히 자기라고 부르지않아,,??? 난 꼭 부부사이에만 부를필욘엊ㅅ다고 생각하긴해! 법적으로 정해진것도아니고ㅎㅎ 편하게불러ㅎㅎ 더 애틋해져 ㅎㅎ

여보는 남친만 가끔씩 부르고 서로 자기라고 많이 불러 나도 첨에 자기라는 단어가 진짜 오글거렸는데 몇 번 부르다보니까 익숙해지더랑

나 자기! 한 100일 정도부터 불렀던거같아

여보의 여러가지 다른표현으로 불러 ㅋㅋ 여부 아부 야부 등등

쓰는 사람들은 꼭 쓰던데 난 절대 불가능한 타입... 자기 정도는... 뭐 억지로 익숙해지면 듣는 건 되긴 해도 여보는... 너에게 주어질 호칭이 아니다. 라는 입장이야 ㅋㅋ ㅠ

애칭으로 할까 했는데 좀 오글거릴거 같아서 서로 자기라고 불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