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일년반 넘게 만나고 있는데 고민이이써 ..ㅠㅠ 중간 중간 우리 연애는 부부의 세계라고 할 정도로 문제가 정말 많았는데 이제 안정기 같은 느낌이거든 사건 사고도 없고 .. 오빠가 나 정말 사랑해주는 거 같은데 왜 맨날맨날 초반에 행복했던 기억 떠올리면 눈물이 날가??? 나도 오빠 정말 사랑하는데 내가 또 상처 받을까봐 자꾸 방어태세로 행동하게 돼 ㅠㅠ.... 말 한마디한마디 사소한거로 심각하게 반응하고 .. 관심 끌려고돜ㅋㅋ 내가 엄청 노력해 그런데 엄청엄청 작은일로(나랑 같이 게임하기로 했는데 친구랑 한다고 할때) 내가 마음이 살짝 상하면 그래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 이렇게 생각하게 되고 자꾸 포기하게 돼
나 왜이러지 나도 좀 행복하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