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랑 일년반넘게 연애중이고 쭉 장거리였어. 방학때마다 3개월정도 매일 보고. 남자친구는 성욕 꽤 있고 나는 적당히 있는편이라 막 하루에 두번은 하고 그랬었는데 요즘에는 딱히 막 하고 싶지가 않고 피곤하기만한것같애. 남자친구는 하고싶어하는데 내 눈치보고.. 남자친구꺼가 크기도 하고 속궁합도 잘 맞고 엄청 사랑해주고 관계후에도 정말 10분을 넘게 안아주고 닦아주고 그러거든.. 근데 나 혼자만 이래.. 사랑하는건 매일매일 더 사랑하고 그러는데 왜 관계는 뭐 굳이..? 라는 생각이 드는걸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