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남자친구랑 이번에 길게 여행가기로 했는데 가고 싶은 숙소 A가 너무 비싸서 저렴한 B랑 두군데를 하기로 했어!
내가 취준생이기도 하고 남자친구에 비하면 못사는편이라 그런지..
남자친구가 숙소 가격 부담스러우면 비싼 숙소 A를 자기가 결제할테니까 B를 나보고 결제해달라고 하더라구
가끔 뭔가 얘기할 때 난 아무말하지 않았는데 가격 부담스러워? 그럼 다른 거 할까? 라고 말을 해
물론 날 생각해주는 거겠지만 너무.. 자존심 상하고 속상하더라 내가 잘 살았다면 이런 일 없었겠지? 생각이 들더라고..
미안 그냥 오늘 너무 속상해서 글 남겨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