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외박 허락 받으려고 물어봤다가 안된다고 까였다. 자기들은 남친이랑 외박 어떻게 해,,,
부모님이 이미 연애중인걸 아시고 거짓말인걸 뻔히 아셔서 물어봤다가 외박은 아니라고.
그렇다고 섹스를 안하는것도 아닌데
이제 20대중반인걸!!!!! 답답해 증말ㅠ
남친과 교제중인걸 밝히지 않는게 답인가🥹
그냥 친구랑 간다고해.. 솔직하게 말해봤자 흔쾌히 허락도 안날 것 같고, 외박한다고 부모님한테 당당히 말하는 것도 좀 그렇더라고 ‘남자친구랑 놀고 ㅅㅅ하고 오겠습니다’ 라고 말하는거 같아서,, 물론 여행가서 꼭 하는 건 아니지만 남여가 둘이 여행간다고 하면 다들 그런 생각 어느정도는 하니까..부모님이면 더 염려할부분이기도 하고ㅜ
다음에는 그러는걸로…힣 휴무가 일주일 한번이라…이번에는 꼭 같이 보내고싶었는뎅..
괜히 말했다가 본전도 못찾을 바엔 이게 나은것 같아ㅎㅎ! 유교걸 집안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아 증말답답 ㅜ 자기말대륰ㅋㅋ 외박 안한다고 안자는거 아닌데 왜그르실까 다들ㅋㅋㅋ 그렇게 절 단도리하셔도!!! 장롱 두번째서랍 안쪽에 섹스토이도 있다고요!!!
정말 서랍에 토이도 있다고요!!!!! ㅋㅋㅋㅋㅋㅋ외박이 안되니까 데이트할 때마다 한다구요…(?)
난 그냥 따져물었는데.. 애초에 할거였으면 진작 했을거고 내가 그런 판단 하나도 못하고 살것같냐고 싫은건 싫다고 말하는 애를 왜 못믿냐고 하면서 나 20대 중반이고 세상물정 모르고 사는것도 아니라고 했어 그렇게 여행 다녀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