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여행 간다고 엄마한테 처음으로 말했는데 엄마가 엄청엄청엄청 걱정하면 대체 뭐라고 말해야해?!?
사실 남친이랑 처음 여행가는것도 아니고 ㅋㅋㅋ(내 나이 곧 서른) … 엄마가 걱정하는거=섹스는 여행 안가도 하고 이미 난 처음이 아닌데 ㅋㅋㅋ… 엄마가 너무 걱정하고 싫어해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 …
엄마 난 이미 다 해봤어… 라고 하면 더 걱정하고 배신감 느낄것 같기도 하고…
다들 이런 경험 있니?!?
난 엄마한테 걱정하지마 사고안쳐... 하고 말했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할머니 되지 않게 조심하겠습니당 하구 갔어 물론 혼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나도 그럴때 어찌할바를 모르겠어ㅠ 내나이 서른이 넘었는데
이미 말한거 어쩔 수 없지 이제 그냥 웃김 모드로 가자! 어머님은 어케 말해도 걱정하시니깐 분위기라도 부드럽게 웃기게 윗댓처럼 할머니 안되게 할게! 라던가 장난스럽게 애교부리고 넘어가자... 서른이면 너무 그래도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