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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10.12

남자친구랑 어제 싸웠고 화해하고 싶은데 생리통약+피임약을 먹어서 몸이 힘들었던 내 상태를 얘기해도 될까? 어젯밤에는 내 입장으로 우다다 얘기하고 남친이 얘기 들어줬는데, 오늘은 내가 들어줘야될 것 같거든,, 돌이켜보니 남자친구가 억울할만한 부분도 있어서.

근데 남친 맘 풀어주고 이해시키는데 생리 때문에 좀 감정적이고 예민했던 것 같다고도 언급하는게 맞나? 괜히 호르몬 얘기 꺼냈다가 담에 싸울 때 '아 얘 또 호르몬 때문에 예민하게 구네'일케 생각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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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움직이는 한라봉

    근데 호르몬은 어쩔 수 없으니까 ㅠㅠㅠ 이거는 서로 이해해야 하는 부분이라구 생각해 글구 호르몬 때문에 그러네; 가 아니라 호르몬 때문애 그러는구나.. 할 수도 있으니까! 나는 말하는 거 추천!!

    2023.10.1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근데 그게 사실이구 생리한번하고 다음에 안할것도아닌데 어캐ㅠㅠ 남친도 말을 해줘야알지 난 말하는거 추천! 그리고 생리때문에 예민하게 구네 할만한 사람이면 만나는거 다시 생각해보는게 좋아

    2023.10.12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호루몬은 못이겨.. 대자연을 인간이 어케이겨ㅠ 그거 이해못해주면 넘 섭섭하지 내뇌랑 몸이 내것 같지않은 기간인데 진짜 귀신씌인거같은 기간임

    2023.10.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나도 호르몬 진짜 날뛰는데 남자친구한테 솔직히 얘기하니까 오히려 더 신경써주고 이해해주던데ㅠㅠㅠ자기두 대화해봐

    2023.10.13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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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리 호르몬이 남친한테도 영향이 갈 수 있나..? 내 생리 기간 초반부만 되면 남자친구가 유독 예민해지는 거야,,,, 생리 중인 나보다...ㅋㅋㅋ 남친도 평소 본인보다 예민한거 자기도 느끼고 놀라긴 하는데 이번 생리 기간에도 역시나.... 생리한다고 말도 안 했는데 오늘 남자친구 엄청 예민함..... 내가 생리 중에 예민한 편이 아니어서 다행이지 나까지 예민했음 백퍼 싸웠을 듯.. 자기들아 피임약 걱정하는사람 많지? 나는 피임약 생리불순때문에 먹었거든 그걸로 호르몬 수치도 높여주고 생리불순도 치료해죠 하지만 35세이상은 안먹는게 좋아 누구는 피임하고 싶어서 먹고 누구는 불임치료하고싶어서도 먹어 피임약의 인식이 바뀌면 좋겠어 피임약이라고 하기보단 호르몬 제제라고 했으면 좋겠어 나는 피임약으로 불임치료를 했거든 생리를 6개월 이나 안했었어 생리를 안한 만큼 약을 복용을 해야하더라고 난 남친도 없는데 미리 불임치료 해야 예쁜 아가 낳고싶어서 미리했어 나처럼 생리가 잘 안나온다 싶으면 바로 병원가봐 그리고 갑상샘 호르몬 검사도 꼭하길 내가 생리가 안나온게 갑상샘때문이더라고 내 경험 들어줘서 고마워남자친구랑 사이 좋은데, 갑자기 사소한 멘트 하나하나에 미친듯이 서운하고 속상해서 눈물이 나는 거야 ㅠㅠ 그러다가 문득 아니 내가 대체 왜 이래?? 하고 생각해보니 당장 월경 시작일이 오늘내일 하고 있는 상황이었어 나 PMS가 좀 심한 편인데, 생리 직전에 호르몬의 노예가 되나 싶어 확인해보니 맞네... 남자친구한테 표현 더 해달라고 말하다가 서로 감정 상했던 일이 두어번 있었는데 날짜 확인해보면 다 생리 바로 직직직직전이야 7월말엔 그걸로 싸우고, 화해 잘 해놓고 8월말엔 나 사실 한 달 전 그 일 때문에 너무너무 힘들었어 하고 남자친구 붙잡고 펑펑 울고, 또 딱 한 달 지나고 오늘 되니 비슷하네~... 남자친구한테 말해줘야겠다... 생리 직전 커진 가슴 만지는 댓가로 나 슬퍼하지 않게 표현 많이 해달라고... 자기들도 종종 크게 싸웠다, 하면 날짜 한 번 확인해 봐! 생리랑 뭔가 엮여 있을 수도 있어 우린 호르몬의 노예니까... 지금 남자친구랑 사귄 지 백일이 좀 넘었는데 사귀기 전인가 초반 즈음에 내 전 연애가 궁금하다 해서 다 말해줬었단 말이야 이게 문제였던 걸까 자기들...? 우리가 장거리여서 자주 봐야 일주일에 한 번이고 못 보면 이삼주에 한 번 봐... 진짜 일주일 기다리는 것도 한 삼주 기다리는 것 같이 느껴지고 정말 힘들단 말이야 매일 전화하지만 그래도 보고 싶잖아 ㅎㅎ 쨌든 그런 상황인데 남자친구가 질투가 진짜 많아. 나 여대고 주변에 남자 진짜 없는데도 옛날 얘기하다가 입시 같이 했던 오빠 얘기하면 많이 친했어...? 하면서 질투하고 그러는데 전남친한테 진짜 질투를 많이 해... 초반에 물어볼 때 진도 얘기도 다 물어봤어서 내가 괜찮나...? 이러면서 얘기했거든... 질투가 많은지 모르고... 이 때 말하지 않았어야 했나봐. 얼굴 못 보고 전화로 얘기할 때 전남친 때문에 꽤 싸웠어. 나는 전남친이 아무렇지 않아서 그냥 한 말이 얘한테는 상처였나봐 계속 자기랑 비교하는 질문 하고 좀 힘들어했었어. 어제 서로 예민해져서 싸우고 화해한 뒤에 끊었는데 잠을 못자겠다고 전화 하면서 자면 안되냐고 해서 알겠다고 했거든? 근데 얘가 잠들기 전에 항상 전남친이랑 내 생각이 나서 미치겠다는거야... 신경쓰기도 싫은데 계속 생각이 난대. 막 같이 웃고있고 붙어있는게... 그래서 얘기 듣는데 계속 전남친에 관한 질문을 했어. 난 이제 남자친구가 불안해서 물어보는거 아니까 계속 안정감이 들게 답해줬지. 다음날 일찍 일어나야하는 일정이 있는데도 거의 세시?에 잤어 얘 여덟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계속 생각이 많아져서 잠이 안온대 얘 진짜 안 우는데 막 울먹이기도 하고... 난 이렇게 힘들어하는지 어제 처음 알아서 너무 뭔가 미안하고 혼자 자책하고 힘들어하는거 보는데 진짜 마음이 너무 아팠어... 남자친구는 첫 연애거든 그래서 나와 하는 행동이 다 처음이라 자연스럽게 나도 자기랑 하는 모든게 다 처음일거라고 느껴진대 근데 그거는 순간 느끼는거고 일단 그게 아니라는걸 자기도 아니까 그 다름에 너무 힘들어하는거야. 내가 전남친을 만난게 연애가 해보고 싶었어서 급하게 했다고 전에 말을 했거든? 남자친구도 전남친이 나에게 있어서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아는데 또 그럼 왜 만났냐 좀만 참고 나 기다리지... 이러면서 내 원망도 한대. 근데 그걸 혼자 생각으로 다 했던거야 나한테 표현은 정말 조금만 하고. 자기조차도 이 생각들이 날 힘들게 할거라는걸 아니까 그랬대. 이러다가 나한테 원망만 남을까봐 무섭다는거야... 어제는 일단 그럴 일 없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는 했는데 나도 덩달아 무서워졌어 하 진짜 너무 잘맞고 행복하고 잘해주는 남자친군데 전남친때문에 계속 쓸데없이 싸우는 거 같아서 속상해... 전남친 때문이 아니라 내가 애초부터 얘기를 하지 말았어야 했던걸까 근데 이렇게 후회해봤자 이미 남자친구는 다 알고있고 지금 힘들어하고 있잖아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도와줄 수 있어...?생리 때문에 너무 짜증나...... 호르몬 때문인가 괜히 별거 아닌 일에도 우울하고 신경질 나고 잠도 잘 못자겠고 한껏 예민해졌어ㅠㅠㅠㅋㅋ 전에는 생리 해도 하는 듯 마는 듯 거의 변화 없이 조용히 지나갔는데 이번 생리는 왜 이리 감정 변화가 크고 예민한지 모르겠어...... 내 감정인데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없는게 너무 짜증나ㅜㅜ
Geukrak
Geukr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