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싸웠는데 왜 이런 걸로 싸워야되는건지 이해가 안 가 지금 하루? 좀 넘게 연락 아예 안 하고 있거든
설 연휴에 내가 친척집이 서울이라 서울 전철 타고 가다가 넘어져서 발목이 안 움직여서 서울 친척집에 잠깐 있다가 그날 저녁에 그냥 자취방으로 바로 왔거든,, 근데 자취방으로 올 때 남자친구한테 그냥 말 안 하고 이동했어 남자친구도 가족들이랑 밥 먹고 뭐 하느라 그 사이에 연락 안 했거든
근데 밤에 내가 발목이 너무 아ㅏ파서 그냥 자취방 왔다 하니까 말이라도 해주지,,,, 이 말 다음으로 말투가 완전 싹 바뀐거야 평소에는 둥글게 말하고 느낌표도 붙이고 이러는데 마음에 안 드니까 바로 말투 변하면서 딱딱하게 하고 평소같으면 할 연락들도 안 하고 지금은 아예 연락 안 하는 중인데
내가 아파서 온다는 말 없이 자취방에 온게 그렇게까지ㅜ마음에 안 들고 화가 날 일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