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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8.19

남자친구랑 사귄 지 100일 조금 넘었는데 예전엔 얼굴 안 보고 있을 때 남자친구 생각하면 막 귀엽고 보고싶고 사랑스럽고 그랬는데 이젠 얼굴 봐야 그래 ㅋㅋ... 너무 아무렇지도 않아서 권태기인가? 싶기도 하고 전화로 사랑한다는 말 들으면 울 때도 있는데 그걸 보면서 내가 얠 정말 사랑하는구나...

아니 머... 헷갈려 ㅜㅜ 헤어져야 하나? 싶으면서도 사랑하는데 모르겠어 먼 말을 하고 싶은지... 횡설수설 ㅋㅋ... 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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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편안한 사랑도 있는거지~~ 매번 두근거리고 뜨거울 순 옶어

    2023.08.1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아니 100일 조금 넘었는데 벌써부터 이러는 게 충격적이라서... 내가 너무 많은 사랑을 단기간에 줘서 그런가 싶고.., 남자친구보다 내가 더 좋아하거든 우쭈쭈하고 귀여워하고..... 권태기도 빨리 올까 봐 두렵고 그래 ㅜㅜ

      2023.08.1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나는 이제 막 사귄지 한 달 좀 넘었는데 엄청 보고싶다는 없어 ㅋㅋㅋㅋㅋㅋ 이상한가? 첨엔 막 보고싶었는데 지금은 뭐 쏘쏘... 표현이 별로 없는 남친이라 그른가 ~... ㅠ 그냥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그런 것 같은데? 현재 있는 그대로를 즐겨!

    2023.08.1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난 원래부터 얼굴 봐야지만 설레고? 안 보면 딱히 생각도 안 나던데! 근데 확실히 사랑하는 건 맞아 구냥 사람 차이 아닐까

    2023.08.19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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