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랑 사귄지 15일 되었는데 남친이 이제 지방 파견 가서 롱디하게 되었어ㅠ
딱 사귀기 전 썸 탈 때 확정 된거라서 사귀기 전에도 남친이 롱디 괜찮냐고 물어봤고.. 난 싫은데 사람이 너무 좋아서 일단 해보자고 하고 사귄거야
그런데 남친이 구한 집이 쓰리룸 아파트인데 자꾸 같이 가자고 해ㅠ 장난/진담반이겠지만 자꾸 일년만 내려와서 쉬고 가라는데ㅠㅠ 맘같아서 그러고싶다 에휴 난 꼭 붙어있고 싶은데ㅠ
둘 다 나이도 좀 있구 (난 30, 남친은 36) 하지만 둘 다 지금은 결혼 생각이 없구.. 하지만 같이 살자니까 뭔가 싶다ㅠㅠ
남자 따라서 일 그만두고 내려가는거 에바인데 왜케 그러고싶냐고 나 그런 사람 아닌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