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매주 하다가 남친이 취업하면서 2주에 한 번 3주에 한 번 하기 시작했는데 매주 할 때보다 안 느껴져서 넘 슬퍼.. 그래서 얘기도 해봤는데 남자친구가 이번 주는 바쁘게 보내서 못했네 하길래 어느 정도 맞춰주는 줄 알았는데 아난가 봐 ㅠㅠ 저번 주말에도 내가 같이 자고 싶다고도 했는데 못했고 생리 끝나니까 더 폭주 중인데 하아 이걸 어쩜 조을까… 맘 같아선 20분 뒤에 퇴근이라 집 앞으로 오라고 하고 싶다..^^ 분명 남친이 자기는 개변태고 성욕도 많댔는데 내가 훨씬 많은 것 같아 이걸로 헤어짐 고려하는 이유도 알 것 같아 ㅠㅠ
자기는 바쁘게 지내는 편이야?? 남친이 사회초년생이라 스트레스도 많고 체력도 떨어지는 거 같은데 일시적인거면 조금 기다려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나도 시험 준비해서 남친이랑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밤 늦게까지 공부해! 평소에는 잘 참았는데 오늘 유독 못 참겠어서 살짝 꼬셔봤는데 넘어오길래 해피타임 보내고 왔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