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만난지 200일 조금 넘었어 근데 30일 빼고 남자친구 집에 같이 살았어 근데 일 때문에 남자친구 집에 친구가 와서 3월 말까지 살아
그래서 나오게 됐어 그래서인지 매일 붙어 있다가 떨어지니까 힘들더라고 서로 술집에서 일해서 오후에 일과가 시작 되고 새벽에 종료 돼 남자친구는 거기서 바지 사장 같은 사람이라 오픈 마감을 해 5시 쯤 마쳐 난 1시 서로 만날 일도 없고 연휴는 무조건 일 해 난 22 남자친구는 26 나이 차이가 좀 나는데 나만 아직 어린애 같아 보고싶어 하고 남자친구도 보고싶다고는 하는데 어른스럽게 하는 거라고 내 눈에는 그냥 덤덤해 보이는데 연락도 난 잘 되는데 남자친구 가게는 많이 바빠서 오픈 하고 한 번 연락 되고 말아 내가 퇴근 해서 전화 해야 좀 그래도 좀 진정 된 상태라고 해 연락도 안 되고 만남도 없고 내 삶인데 이해해주지 못하면 못 만난다는 둥 그런 말 듣고 나니까 내 마음을 이야기 못 하겠어 남들처럼 며칠 안 보고 날 잡아서 만나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싶은데 초반부터 같이 매일 있어서 기본적인 마음 가짐이 힘들어 어떻게 해야 내 마음이 안정 된 삶을 살 수 있을까 나도 걱정 불안 집착 하나 없이 지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