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랑 만난지 이제 2년 가까이 되가는데 이게 정상적인 연애가 맞는지 헷갈려.
나랑 남친은 동갑이고 이제 취직한지 일년 남짓된 사회 초년생이야. 취준할때 교육들으면서 만났구 2년 다 되가고있고 결혼 생각두 있어 대학때 가벼운 마음으로 만난 남자는 있어도 진지하게 만난 사람은 지금 남친이 거의 처음이야!
나는 공대를 졸업해서 대학 동기들이나 대학 동아리 친구들이 여자 반 남자반 정도 되구 남자친구는 남중남고공대 루트라 이성친구가 아예 없어ㅠㅠ
연애 초반이 딱 대학 졸업 직전이라 이성이 포함된 대학 친구들과의 술약속이랑 여행을 몇번 다녀왔는데, 남자친구랑 이러한 일들로 조금 다퉜고, 이후에도 내가 이성을 대하는 태도? 로 여러번 다툰거 같어.
매번 싸우는 패턴은 나는 이런 행동이나 상황이 분명히 싫다고 말했고 그러지 않기로 약속을 했는데 왜 또 이런 상황을 만드냐 이러면서 싸워.
이성 친구들은 올해 거의 만나지 않았는데, 연락오는것도 싫어하고 이성 관련해서는 모든걸 오픈하길 원하는데, 나는 이런일이 있을때마 싸우니까 좀 힘든거같어
점점 이런 요구사항이 많아지면서 회사 일까지 신경을 쓰는 상황이야. 나는 계속 남친 본인이 불안하다고 많은 걸 요구하니까 점점 힘든거같어
내가 배려심이 없는거야?? 이게 올바른 연애가 맞는지 대답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