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랑 두살 차이가 나는데 남친이 연상이야 만난지 2주정도 밖에 안됐는데 남친이 나한테 사랑한다는거야 근데 나한테는 사랑의 의미가 너무 크고 무거워서 전에 만나던 사람들한테도 사랑한다고 말을 안해서 문제가 좀 있었거든 그래서 이번에는 남자친구한테 맞추고 싶어서 나도 사랑한다고 답해줬는데 어제 같이 술마시다가 남자친구가 진짜 자기를 사랑하냐고 물어보는거야 그래서 솔직하게 말하겠다 아직은 사랑하지 않는것 같다 이랬더니 남자친구가 울더라 그래서 이 관계에 대해 조금 고민을 하게됐어 헤어지고 싶지는 않은데 이 사람한테 상처준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자기들은 사랑한다는 말 언제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