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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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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네프티스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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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대학교에서 만나 서로 반쪽으로 만난지 50일 정도 됐어 친구때부터 느낀건데 사소한 것도 소름돋게 잘 맞고 그래 오히려 안 맞는걸 찾는게 어려울 정도로.. 나도 이렇게 잘 맞고 안 맞고는 그냥 단순히 콩깍지 같은 거일줄 알았다?? 사람은 다 다르니까... 근데 이렇게 더 가까이 지내보니 성격도 가치관도 취향도 심지어 속궁합도.. 너무 잘 맞아 그런데 요즘 고민이 있어 🥺 남자친구가 이제 곧 군대에 가거든 3월 중순에 가 정말 잘맞고 서로 믿음이 있어서 기다리려고 해 관련해서 대화도 지금까지 많이 해본 편이구.. 그런데 점점 기간이 다가오고 얼마 안남았다는게 느껴지니까 이젠 사소하게 편지를 주고받기만 해도 눈물이 주륵 나오고 그러더라.. 동갑 커플에 둘다 21살이라 걔는 군대 가고 나는 2학년 준비를 열심히 해서 서로 전역할때 즈음에는 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해서 계속 함께하기로 했어 해결책도 좋고.. 위로도 좋아 이미 과분할 정도로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응원받고 있지만 여기서도 한번 내 마음 풀어보고 싶어서 한번 글로 써봐 좋은 말 한마디 남겨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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