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남친형들은 다 성인이야
남친 22이고 젤 큰 형은 38살이야
형 4명 있는데 다 결혼 안 했어
형3명/남친이랑 남친 2살 위 형이랑은 아빠가 다르고
남친은 엄마랑 계속 살진 않았어 아빠랑 살 때는 방치당했고 했고고
남친어머니가 그거 보고 같이 살자고 해서 같이 산대
남친 어릴 때 이혼하고 지금은 어떤 아저씨 만나서 살고있는데
요즘들어 집에 안 들어오고 그 아저씨네 집에서 자주 자고
진짜 요즘은 2주씩 집 안 들어온다네
남친은 아무렇지 않아해
남친어머니가 식당해서 남친은 가게 마무리하는 일 도와주고 같이 끝나도 어머니는 아저씨네 집 간다네
만약 자기들이 나라면 남친 어머니를 좋게 볼 수 있어?
+ 나는 집에서 엄마가 아직까지 나랑 동생 자기전에 잘 자라고 안아주고 퇴근하고 오면 배고프다고 밥 해주고 가정적인 집안에서 자라서 그런가
애인 어머니가 또 집에 안 들어왔다고 하면 왤케 애를 방치하나 싶어.. 얜 맨날 라면 배달 배고파서 굶다가 동생오면 밥 시켜먹고 그래서 아무리 애인 어머니라지만 안 좋게 보이네
애인 어머니는 남자가 때리고 바람피우고 해서 다 이혼했다는데 그렇게 데여놓고 나이들어서도 남자가 그렇게 좋은지 싶어..
1년 넘게 사귀었고 사정도 다 알고있었어. 근데 그동안은 어머니가 남친이랑 같은 집에서 살고 어머니랑 직접적으로 살이 부딪히고 있어서 괜찮았는데 집 안들어온다는 말
듣고 뭔가 애인한테도 정이 떨어져..ㅠㅠ
아저씨랑은 혼인신고도 안 했대.. 그런거면 헤어질
생각이 있으니 그런 거 아냐? 근데 그런 사람이
더 중요해서 내 자식들을 내팽겨쳤다 라고 밖에 안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