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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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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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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나머지 부분은 너무 잘 맞는데 대화 티키타카가 잘 안돼서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 받아....ㅠ

연인들이 카페를 가면 수다를 많이 떨잖아..
근데 보통 내가 다 대화 주제를 꺼내고 남자친구는 그거에 맞는 대답만 하는 느낌이야.
대화에 정적이 흐를때마다 나는 스트레스 받는데
남친은 또 아무런 생각이 없어..
이런 정적조차도 자신은 사랑하는 사람과 있으니까 별로 신경 안 쓰이고 오히려 편안하대
근데 나는 신경쓰여서 뭔가 카페 가기를
주저하게 돼

카페에서 다른 커플들 보면 수다 많이 떨면서 서로 웃고 그러던데.. 그런 커플 보면서 너무 부럽다고 느꼈어

근데 이 부분빼고 모든 부분이 정말 잘 맞아.. 주변에서도 이건 다 인정했어. 정말 좋은 사람인데 너무 나에게 맞춰주다 보니까 본인의 자아를 잘 안드러내는 것 같아ㅠㅠ

뭔가 너무 사소한 부분이라서 서운하다고 말하면 내가 넘 쫌생이 같아 보이고..ㅠㅠ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까? 진지한 연애는 처음이라 자기들이 조언을 주면 너무 고마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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